몸매 관리하는 연예인도 밥 대신 먹는 아이스크림

우리 ‘요아정’ 먹을래?

새콤 쌉쌀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인기입니다. 실제로 요거트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가게들도 하나둘씩 새로 생겨나고 있는데요, 그중 ‘요아정’이라고 불리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은 아이스크림 위에 다양한 토핑을 취향대로 올려서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건강하고 살이 안 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단순히 기분 탓인 걸까요? 아니면 정말 마음 놓고 먹어도 괜찮은 걸까요?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낮은 칼로리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자체 칼로리가 낮습니다. 평균적으로 약 1회 제공량인 150g의 칼로리는 191㎉로 일반 아이스크림이 약 250㎉인 것에 비해서는 훨씬 낮은 수준입니다.


다양한 토핑 올릴 수 있어

요즘 유행하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다양한 토핑을 올려 먹을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그래놀라나 벌꿀집, 과일이나 초콜릿, 케이크 등이 그것입니다. 앞서 말한 대로 열량이 낮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지만 토핑을 과하게 추가하면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훨씬 고칼로리의 아이스크림이 되는 셈입니다.


꿀조합 먹어보는 재미

유명 연예인들이나 인플루언서들도 요거트 아이스크림 먹기에 동참하면서 여러 가지 꿀조합 레시피들이 유행처럼 돌고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먹은 조합을 그대로 따라 하기도 하고, 인기가 많은 꿀조합들은 아예 메뉴화되어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는 매장도 있습니다. 토핑이 다양한 탓에 꿀조합의 가짓수도 무궁무진하여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 끼 식사 대체품으로 즐겨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를 한 끼 식사 대신 먹는 것처럼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과일, 시리얼 토핑 등을 추가해 한 끼 대용으로 먹기도 합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이 단백질은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한 끼 식사로도 대체가 가능하고 토핑을 소량만 추가하고 건강하게 먹으면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줍니다.


칼로리 방심하지 않기

요거트 아이스크림에는 일반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양의 당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로리와 지방은 적을 수 있지만 맛을 위해 다량의 설탕이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설탕은 과다 섭취 시 비만과 당뇨 등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라도 자주 먹는 것은 금물입니다. 더군다나 토핑 추가하는 것을 즐긴다면 더더욱이 주의해야 합니다.


‘넥스트 탕후루’로 꼽히기도

2023년 초반까지 이어진 탕후루의 인기에 이어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음식으로 꼽히며 ‘넥스트 탕후루’로 불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토핑을 선택해 알록달록한 비주얼을 선보이고 인증샷을 찍으며 유명 연예인들의 커스텀 메뉴를 따라 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다소 비싼 가격

대표적으로 ‘요아정’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1인분 150g에 약 9,000원, 2인 300g에 12,500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고, 여기에 토핑 비용과 배달비를 추가하면 두 명이서 한 번에 2만 원이 넘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셈이 됩니다. 다른 프랜차이즈들도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이며 아이스크림치고는 다소 비싼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스크림에 들어 있는 유산균은 도움이 될까?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들어 있는 유산균은 장 건강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순 있습니다. 하지만 그 효과가 미미한 것이 사실인데요, 요거트 아이스크림 자체에 함유된 유산균의 수가 극히 소량이기 때문입니다. 또 냉동 보관을 해야 하는 아이스크림의 특성상 유산균의 수가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냉장 보관을 할 때 유산균이 잘 살아남는 것을 감안한다면 유산균의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거트 바크도 덩달아 유행

요거트 바크란 그릭요거트에 과일, 견과류, 시리얼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얼린 간식입니다. ‘바크’는 나무껍질이라는 뜻이고 요거트 바크의 얇고 거친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트레이 위에 종이호일을 깔고 꾸덕한 그릭요거트를 넣은 다음 딸기나 블루베리 등 과일을 올려줍니다. 다시 그 위에 종이호일을 덮어서 최소 3시간에서 하루 정도 냉동실에서 얼리면 됩니다. 칼로 자르거나 손으로 잘라도 되고 그대로 먹어도 좋습니다. 좀 더 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꿀이나 메이플 시럽, 연유를 첨가해도 됩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방법은 없을까?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입맛에 맞게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먼저 좋아하는 과일을 깨끗이 씻은 후, 믹서기에 넣어 갈아줍니다. 갈아낸 과일에 요거트와 설탕, 레몬즙을 넣고 모두 섞어준 뒤 얼음틀에 붓고 균일하게 펴주면 완성입니다. 얼음틀에 부은 재료는 냉동실에 넣어 최소 4시간 이상 얼려주는 것이 좋고, 아이스크림이 얼면서 고체로 변하는 시간에 따라 아이스크림의 질감이 결정됩니다. 부드러운 질감을 원한다면 1시간마다 한 번씩 꺼내어 저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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