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개막 D-1, 출전 선수들 각오 다져

강소영 기자 2024. 10. 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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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이 개막을 하루 앞둔 9일, 부산 기장에 위치한 아시아드CC(파71·7104야드)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엄재웅(34·우성종합건설)을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상금순위 1위 김민규(23·CJ), 2024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 2022년 본 대회 우승자 황중곤(32·우리금융그룹), KPGA 투어 통산 상금 1위 박상현(41·동아제약), 그리고 부산 지역 출신 강태영(26·한양류마디병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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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콜에 참석한 김민규 이수민 박상현 엄재웅 장유빈 황중곤 강태영 (왼쪽부터) 사진┃KPGA

[STN뉴스] 강소영 기자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이 개막을 하루 앞둔 9일, 부산 기장에 위치한 아시아드CC(파71·7104야드)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엄재웅(34·우성종합건설)을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상금순위 1위 김민규(23·CJ), 2024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 2022년 본 대회 우승자 황중곤(32·우리금융그룹), KPGA 투어 통산 상금 1위 박상현(41·동아제약), 그리고 부산 지역 출신 강태영(26·한양류마디병원)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18번 홀에서 우승 트로피를 앞에 두고 선전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했다. 엄재웅은 "부산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응원을 기대한다"며 "타이틀 방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장유빈 역시 "지난주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이번 대회는 2024 시즌의 18번째 대회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총 12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주어진다.

STN뉴스=강소영 기자

ks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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