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정수기 필터 교체 후, 꼭 확인 안하면 피해봅니다.

 

기억으로 15년에서 20년 정도를 코웨이 렌탈을 사용해왔습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침대 매트리스 캐어.. coway에 매월 비용을 지불한 것이 꽤 많을 듯..

 

최근에 이사를 하면서, 정수기 렌탈 기간도 끝나가고 해서 다른 정수기로 바꿀지, 직접 필터 교체를 할지를 고민하다가 이사를 한 후에 정수기 필터케이스를 열어봤습니다.

 

24년8월 현재... 장착된 정수기 필터에 매직으로 교체 시점이 21년 9월로 적혀져 있더군요.(아래 사진)

 

그래서 코웨이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고, 고객센터에서 정수기 필터의 일련번호 확인을 하고 나중에 연락이 온것은 코웨이에서 담당자 실수로 교체를 누락한 것 같다라는 답변이었습니다.

 

그 실수를 인정해서 일반 고객들에게는 10~20%정도의 요금 감면을 해주는데, 코웨이의 실수를 인정하고 50%요금을 환불해주겠다는 답변이었습니다. 

해당하는 기간은 21년9월 부터 다음 필터 교체 시점(18개월 후)에 안 바꾼 것이니, 23년3월 부터 현재까지(해지시점)의 요금낸 것의 50%를 환불. (약15만원)

 

코웨이 코디가 청소, 필터 교환을 한다고 여러 번 집에 와서 열고 닫고 했을텐데, 거기에 적힌 21년9월 교체한 것을 보지를 못했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그동안 신뢰를 하고 한번도 재확인하지 않았는데.. 그동안 필터 교환은 정상적으로 했을까? 필터 교환기간이 지난 후에도 내가, 가족이 그 물을 먹고 있었던 상황인데..  T.T

 

15만원이 적다고 생각하면 생각하는 비용을 얘기하라는 고객센터 상담원의 말에, 어처구니가 없어서 내가 수천만원을 달라고 하면 당연히 안주지않겠냐고 얘기를 하고, 상담원에게 간보는 것 처럼 잦은 전화를 해서 얘기하지 말고 책임있는 사람에게 보고해서 답변 주기를 원한다고 했더니....

전화 안받기를 원하느냐는 질의가 있었고  수시로 전화받기 싫다... 사장이든 책임있는 사람의 한번의 전화를 달라 등  말을 했더니 말꼬릴 잡더니, 원하지 않았으니 다시는 연락 안하겠다는 답변을 하더군요.   

 

그 회사의 고객센터 응대하는 방식인가 보더군요. 

이런 기업은 망해야...  방송사에 코웨이 고객센터에서 잘못했다고 한 녹취한 것과 정수기 동영상으로 촬영한 것을 보내볼까 합니다.

예전에 연락하던 기자는 연락이 될까 싶기는 한데...

코웨이의 예상 답변은 교체해주는 코디의 실수로 인한 것으로 해당 코디를 징계했다.라고 그리고, 고객에게는 적절한 보상을 얘기했는데 합의가 안되었고 계속 협의하고 있다라고 답변하겠죠.

 

오랫동안 코웨이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매번 확인 안하고 넘긴 소비자의 잘못이겠죠... 신뢰하지 못하는 업체는 매번 확인을 했었야하는데...

다시는 코웨이 사용 안하려합니다. 이 사례는 계속 전파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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