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날(정이수) KBS 리포터, 카타르서 나쁜손+어깨빵에 당혹 '비매너 눈살' [MD이슈]

2022. 11. 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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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축구전문 유튜버이자 KBS 리포터 이수날(정이수)가 월드컵 생중계 도중 당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했다.

이수날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월드컵 생방송 도중 어깨빵 당했습니다...(역대급 방송사고 날뻔...)'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수날은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식 경기를 앞두고 현지에서 KBS 리포터로서 리포팅을 진행했다.

개막식의 흥분된 분위기 속에서 해외 축구팬들은 거침없이 생방송 중인 이수날을 지나치거나 관심을 보이며 다가왔다. 특히 한 명은 이수날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스킨십을 했고, 당황하는 이수날의 표정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또 다른 인물은 리포팅을 진행하는 이수날의 어깨를 밀치고 지나가는 등 이른바 '어깨빵'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이수날은 "현장은 변수의 연속"이라며 "그래도 할 말을 다 했다"라고 자신을 다독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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