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뇌종양 극복→화장실 2개 있는 집 꿈 이뤄‥포기말길”(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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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가 본인의 인생사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빽가는 "저번주에 (강연) 하고 왔다"면서 "'포기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저는 한가지 일을 오래한 사람이다. 어릴 때부터 춤추는 걸 좋아해서 춤을 추다가 가수가 돼 지금까지 하고 있고 전공이 사진이라 사진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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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빽가가 본인의 인생사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10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빽가에게 "'세바시' 강연 잘 들었다. 너무 감동받았다.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근데 '컬투쇼'에서는 왜 이렇게 더듬냐"는 문자를 보내왔다.
빽가는 "저번주에 (강연) 하고 왔다"면서 "'포기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저는 한가지 일을 오래한 사람이다. 어릴 때부터 춤추는 걸 좋아해서 춤을 추다가 가수가 돼 지금까지 하고 있고 전공이 사진이라 사진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간에 뇌종양으로 아팠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했고 그러다 보니까 지금의 제가 되어 있다"는 것.
빽가는 "제가 큰 꿈이 없었다. 어릴 때부터 치킨을 하루에 두 마리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게 꿈이었고 화장실이 밖에 있는 집에 살아서 화장실이 두 개 있는 집에 살면 충분하다. 다 꿈의 높이가 다르잖나.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충분히 이뤘다고 생각해서 저는 열심히 해서 이만큼 이뤘으니 여러분도 포기하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빽가는 지난 2004년 코요태 6집 앨범에 합류하며 데뷔했다.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사진작가로도 이름을 알린 그는 지난 2009년 뇌종양 판정을 받아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빽가는 이듬해인 2010년 뇌종양 수술을 마친 뒤 꾸준히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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