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플래허티, 완벽투로 다저스의 팀 완봉승 이끌다...다저스, NLCS 기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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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4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첫 경기에서 뉴욕 메츠를 9-0으로 완파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 경기는 14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다저스는 지난 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NL 디비전시리즈 3차전 3회부터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고, 이날까지 3경기 연속 팀 완봉승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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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선발 투수 잭 플래허티는 7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6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이로써 다저스는 1966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세운 단일 포스트시즌 무실점 이닝 행진 타이기록인 33이닝을 달성했다. 다저스는 지난 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NL 디비전시리즈 3차전 3회부터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고, 이날까지 3경기 연속 팀 완봉승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다저스는 이번 승리로 NLCS에서 기세를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포스트시즌에서의 압도적인 성과는 그들의 월드시리즈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MLB닷컴에 따르면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1차전을 승리한 팀이 전체 시리즈를 이긴 경우는 64%에 달한다.
사진 = AP,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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