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자체 신기록 달성…"美 최다 스트리밍 찍었다"

구민지 2024. 2. 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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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이 글로벌 음원, 음반 차트에서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스포티파이'는 23일(한국시간) 최신 차트 순위(2월 22일자)를 공개했다.

르세라핌의 신곡이 차트인했다.

역대 르세라핌 곡 중 1일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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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르세라핌이 글로벌 음원, 음반 차트에서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스포티파이'는 23일(한국시간) 최신 차트 순위(2월 22일자)를 공개했다. 르세라핌의 신곡이 차트인했다.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EASY)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 52위와 '데일리 톱 송 미국' 69위 등을 기록했다.

이 곡은 22일에만 212만 2,349회 재생됐다. 역대 르세라핌 곡 중 1일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을 달성했다.

국가/지역별 스트리밍 구성비는 미국이 24%(51만 1,078회)로 가장 높다. 필리핀(7.9%), 일본(6.4%), 대만(4.5%), 캐나다(4.2%) 순이다. 

이번에 미국에서의 인기가 뜨겁다. '이지'는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 3일 연속 1일 50만 회 이상 재생됐다.

전작 '퍼펙트 나이트'의 최고 기록(38만 회)를 웃도는 수치다. 이 곡은 앞서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에 2주 연속 머물렀다.

일본에서도 주목받았다. '이지'는 22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발매 3일 동안 약 9만 7,000장이 판매됐다. '언포기븐'의 일본 초동(일주일 판매고)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24일 'Vevo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이지' 영어 버전, 수록곡 '스완 송', '퍼펙트 나이트' 무대를 공개했다.

<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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