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에서 화학물질 누출..."황화수소 극소량 검출"

어제(6일) 오후 2시쯤 서울 삼성동의 한 건물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화학물질이 누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고시원과 학원 등이 있는 건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어지럽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화학물질을 들이마신 8명이 목의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귀가했습니다.

이들은 당시 목의 통증과 어지럼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0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