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공지능(AI) 서비스의 종류가 늘어나면서 어떤 AI를 써야 나에게 적합할지 결정하는 것에 대해서도 어려움이 있다.
AI챗봇으로는 챗GPT가 흔히 알려져 있으나, 세상에 AI가 챗GPT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각각의 챗봇과 대화를 해보고 결정할 수 있겠으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대중적인 AI챗봇 4가지를 사용한 뒤 장단점을 공유해보도록 하겠다.
1. 챗GPT
GPT-4o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멀티모달 모델이다.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생성까지 가능하고, 음성 대화도 가능하다.
다만 미리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하기 때문에 부정확하거나 오래된 정보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걸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2. 제미나이(Gemini)
구글에서 만든 AI 챗봇이기 때문에 지메일, 구글드라이브 등 구글 워크스페이스 기반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면 제미나이 활용이 더욱 편리할 수 있다. 구글 생태계와 연결돼 사용자 맥락에 맞춘 개인화 응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초보 사용자 입장에서는 답변이 조금 딱딱하거나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고 한국어로 대화하는 과정에서 부자연스럽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
3. 클로드(Claude)
미국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개발한 AI 챗봇이다. 기존 AI 모델보다 더 윤리적이고 안전한 방식으로 설계됐다는 점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무료 버전을 이용하는 경우 5시간 내에 최대 20개 질문만 가능하고 프롬프트와 응답이 총 750단어로 제한된다는 점이 단점이다. 또 아직은 한국어 해석이나 문학적 문맥 이해에서는 반응이 느리거나 정교함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4. 퍼플렉시티(Perplexity)
웹 실시간 검색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된 챗봇이다. 출처 기반의 정보 제공과 사실 검증 기능을 강점으로 하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얻어야 할 때 활용하기 적합하다.
다만 창의적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감성 표현에서는 약한 편이다. 복잡한 맥락을 이해하거나 여러 문서를 동시에 다루는 데에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정보 중심 작업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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