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형제봉 등반객 추락…헬기로 후송했지만 끝내 숨져

조준호 2025. 10. 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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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도 형제봉(해발 915m)을 등반하던 50대 남성이 급경사지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7일 12시 54분쯤 울릉군 서면 태하리 형제봉 너도밤나무 군락지 인근에서 50대 남성 A씨(57·전남 순천 거주)가 실족해 약 50m 아래로 추락했다.

동행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릉119산악구조대는 A씨가 의식이 없고 머리 등에 중상을 입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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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형제봉을 등반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119구조대가 응급처치를 하며 소방헬기로 구조하고 있다. 울릉119안전센터 제공
울릉도 형제봉을 등반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119구조대가 응급처치를 하며 소방헬기로 구조하고 있다. 울릉119안전센터 제공

경북 울릉도 형제봉(해발 915m)을 등반하던 50대 남성이 급경사지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7일 12시 54분쯤 울릉군 서면 태하리 형제봉 너도밤나무 군락지 인근에서 50대 남성 A씨(57·전남 순천 거주)가 실족해 약 50m 아래로 추락했다.

동행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릉119산악구조대는 A씨가 의식이 없고 머리 등에 중상을 입은 상태였다. 구조대는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소방헬기를 이용해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소방 관계자는 "가을철 산행 시 지정 등산로 이용과 안전 장비 착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