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스타일·연기·성격 다 좋아" 신혜선 향한 송은이표 칭찬감옥('비보티비')[종합]

▲ 사진 | '비보티비'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신혜선이 송은이표 칭찬 감옥에 갇혀 힐링 시간을 보냈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비보티비-한 차로 가'에서는 새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주연 배우 이진욱, 신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이진욱은 드라마로 신혜선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먼저 밝혔다. 그는 "드라마로 신혜선과 만나기 전에 신혜선과 연기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배우라 이번 작품 하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신혜선에 대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성격이 좋다고 말하며 "머리가 진짜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혜선은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진욱은 "모두가 다 그렇게 이야기한다. 정말 똑똑한 배우"라며 "겸손한 것도 똑똑해서 그런 거다"고 말했다.

이진욱은 잘생긴 것을 아냐는 질문에 "제 친구들을 보면 잘 생겼지만, 배우를 하는 분들은 다 저만큼 생겼잖아요"라며 "잘생긴 거 알아요. 압니다"라고 바로 인정했다.

신혜선은 "외모에 대한 질문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하자 이에 송은이가 "본인은 본인이 예쁘다는 거 알아요?"라고 질문하자 신혜선은 "나는 예쁘다고 생각한다. 시대를 뒤흔들고 나라를 뒤훈들 경국지색의 그런 어떤 절세미녀는 아닐지언정 인생에 있어서 아무 거리낌 없고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송은이는 "예쁘고, 스타일 좋고, 연기 잘하고 성격 좋고"라며 정리했고, 신혜선은 "따져 보면 두루두루 나쁘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은이는 "카메라에 따라 얼굴이 다 다르다"고 장점을 언급했다. 신혜선은 그것이 본인의 컴플렉스였다고 고백하며 "여러 선배님들에게 느낌으로 다 사용할 수 있는 얼굴이라고 깨달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