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에 결혼해 셋째 막내아들과 52세차 난다는 나이차 많이나는 커플 TOP13

1983년도 KBS 공채 10기로 데뷔해서 40여 년 동안 수많은 작품을 했습니다.

배우 이한위는 2008년 19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04년 KBS1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촬영 현장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고, 당시 이한위의 아내는 드라마 분장팀 실습 중이었습니다. 이한위는 19세 연하 아내와 결혼해 막내와 나이 차가 52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한위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49세에 결혼해서 2년마다 아이 셋을 낳았다"며 "2남 1녀를 데리고 늙은 아비 노릇을 하고 있다. 여러분의 무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고1, 중2, 막내는 7살에 학교를 보냈다"며 "나는 나이가 아닌 연세가 있다. 그래서 지금 막내가 벌써 중 1이다. 하지만 아이가 크면 클수록 내가 늙어가는 느낌"이라고 했습니다.

배우 최성국은 2022년 11월 24살 연하 연인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1년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고,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는가 하면 지난해 9월에는 득남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박수홍은 23살 연하 김다예와 2021년 결혼했습니다. 꾸준히 임신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고백했던 이들 부부는 최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배우 이영애는 2009년 20살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했습니다.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둔 이영애는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엄마' 이영애의 일상 이야기를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배우 변우민은 2010년 19세 연하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그는 결혼을 하기 전에 아내와 나이차가 많이 나서 걱정이 많았다며 "주변에서는 염려되고 걱정되면 헤어져야 한다고 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19세 연하 아내는 "까짓것 한 번 해보고 살아보자며 프러포즈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변우민은 슬하에 12살 딸을 두고 있습니다.

배우 심형탁은 2023년 18살 연하인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했습니다. 심형탁은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제가 힘들 때 힘이 됐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배우 마동석과 예정화는 18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오는 25일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21년 혼인신고를 하며 이미 법적 부부이며, 혼인신고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습니다.

가수 미나는 2018년 17살 연하 가수 류필립과 결혼,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부부가 됐습니다. 함소원은 2017년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이듬해 딸을 얻었습니다.

배우 류시원도 19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2020년 결혼했습니다. 최근 류시원은 유튜브 '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에 출연해 아내와의 나이차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개그맨 박휘순은 17살 연하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결혼 3년차가 넘었다며 현재 2세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가수 이지훈은 14살 연하인 일본 출신의 아야네와 2021년 결혼했습니다. 앞서 아야네는 한 차례 유산 후 두 번째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입니다.

금나나는 7년 전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1983년생인 금나나와 윤 회장의 나이 차이는 무려 30살로 윤 회장은 오래전 첫 번째 부인과 사별한 후 홀로 외동딸을 키우다 금나나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