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나수·김고은·박희선, '솔로지옥5' 미스코리아의 존재감

2026. 2. 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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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솔로지옥5' 8~10회 공개
김고은 향한 세 남자의 직진, 박희선 새로운 러브라인
최미나수, 최고의 화제성 입증
미스코리아 출신 최미나수, 김고은, 박희선이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남심을 사로 잡았다. 넷플릭스 제공

'역대급 시즌'이라는 표현은 과장이 아니었다.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에 출연 중인 미스코리아 출신 최미나수, 김고은, 박희선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공개된 '솔로지옥5' 8~10회에서는 원하는 이성을 뺏고 빼앗기는 치열한 쟁탈전이 펼쳐졌다.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출연진의 거침없는 플러팅과 판이 뒤집히는 러브라인, 얽히고설킨 감정선은 시청자들의 설렘과 도파민을 극대화했다. 사랑을 찾기 위해 지옥도에 모인 15명의 남녀 가운데 최미나수, 김고은, 박희선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자신만의 러브라인을 만들어갔다.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美) 출신 김고은은 우성민, 신현우, 새롭게 합류한 남메기 조이건까지 세 남성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으며 시즌5의 인기녀라는 타이틀을 공고히했다. 특히 신현우는 천국도 데이트를 통해 김고은을 향한 감정이 호감에서 사랑으로 발전했음을 드러냈다. 그는 "나 진짜 빠진 것 같다"며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제66회 미스코리아 미(美)로 선발된 김고은이 '솔로지옥5'의 최고 인기녀로 등극했다. 넷플릭스 제공

김고은의 매력은 상대의 마음을 계산하지 않고, 이성이 표현하는 호감을 존중하는 데 있다. 그는 조이건과의 대화에서 우성민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그래도 우리는 더 대화를 해보자"며 열린 태도를 보였다. 이번 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김고은을 두고 벌어진 세 남자의 줄다리기 게임이 명장면으로 남았다. 치열한 접전 끝에 1위를 차지한 조이건이 김고은과 천국도로 향했고 2위를 기록한 신현우는 김고은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며 천국도행을 포기했다.

임수빈을 향한 직진 로맨스로 러브라인을 형성한 박희선의 새로운 매력도 관전 포인트였다. 임수빈과 함께 천국도를 찾은 박희선은 자신의 속도에 맞춰 관계를 진전시키며 러브라인을 또렷하게 그려냈다. 이를 지켜본 MC 이다희는 "둘이 너무 좋다"며 적극적으로 응원을 보냈다.

제68회 미스코리아 선(善) 박희선이 '솔로지옥5'에서 직진 로맨스로 패널은 물론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이어 박희선은 이성훈과도 천국도 데이트를 즐겼다. 이 과정에서 공개된 박희선의 프로필은 이성훈을 놀라게 했다. 제68회 미스코리아 선(善) 출신인 박희선은 여러 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명문 사립대 카네기 멜런 대학교에서 정보시스템을 전공한 재원이었다. 현재 뉴욕에 거주 중인 이성훈은 박희선과의 공통점에 호감을 보였고 박희선은 차분한 태도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자연스럽게 호감도를 높였다.

이번 시즌 최고의 화제성을 자랑하는 최미나수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공개된 7회 말미에서는 최미나수의 천국도행 매치 결과를 두고 궁금증이 증폭된 바 있다. 그가 선택한 데이트 상대는 송승일이었다. 예상을 깨는 선택에 MC 규현은 "최고다, 최미나수"라고 반응했다. 새로운 이성과의 데이트 중에도 임수빈이 마음에 걸렸던 최미나수는 지옥도에서 임수빈과 깊은 대화를 나눴고, "이제는 포기하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자신을 챙겨준 이성훈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시선을 모았다. MC들은 외국 드라마 속 제대로 이별하는 여자 주인공 같다며 그의 성장을 응원했다.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에 출연한 제65회 미스코리아 선(善) 최미나수가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제65회 미스코리아 선(善)이자 2022 미스 어스 우승자인 최미나수는 매회 톡톡 튀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3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1월 5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최미나수가 1위를 차지하며 이를 입증했다. 이는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손종원 셰프를 제친 기록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솔로지옥5'를 향한 관심도 꾸준히 상승세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솔로지옥5'는 시청수 390만(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총 시청 시간 3,730만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TOP 10 비영어 쇼 부문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대만, 브라질, 일본, 모로코 등 총 26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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