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운전면허증 필요하다면? 공항에서 5분 컷
인천공항에서 5분 만에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서 빠르게 알아볼까요?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 호주, 유럽 대부분 국가에서는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인도네시아와 중국, 멕시코와 브라질은 국제운전면허증이 있어도 운전이 불가합니다.
이외에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에스토니아 등 구소련에서 분리된 국가 중 제네바 협정이 통용되지 않는 곳에서는 운전을 할 수 없어요.
해외에서 운전을 할 때는 한국에서 발급받은 면허증과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자국 면허증과 여권이 없을 경우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 인천공항에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받는 방법
특별한 상황으로 인해 출국 당일까지 국제 운전면허증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는 인천국제공항의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2곳 모두에서 발급 가능할 수 있어요.
제1터미널의 경우 3층 출국장 중앙(G와 H 사이)에 위치해 있고, 제2터미널의 경우 정부종합행정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어요.
2곳 모두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동일합니다.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발급이 불가능하고 주말 및 공휴일 또한 발급이 불가능해요.
준비물: 여권, 국내 운전 면허증, 여권용 사진, 수수료
그냥 먼저 발급받고 갈래
먼저 우리나라에서 면허를 딴 사람이라면 누구나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요.
준비물: 여권 혹은 여권 사본, 운전면허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장(규격 3.5cm*4.5cm)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방문해 ‘국제 면허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경우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발급까지 최소 7일이 소요됩니다.
온라인은 기존 발급 수수료에 등기 수수료까지 추가되니 잘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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