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한소희 의심 악플’ 논란 후 첫 등장‥밝고 평온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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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혜리가 한소희로 의심받은 악플러 계정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올랐다.
혜리 소셜미디어에 악플을 게시한 계정주가 배우 한소희라고 지목되는 논란을 겪은 후 첫 공식석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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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혜리가 한소희로 의심받은 악플러 계정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올랐다.
헤리는 10월 17일 오후 성수동에서 열린 잡지 포토행사에 참석했다. 혜리 소셜미디어에 악플을 게시한 계정주가 배우 한소희라고 지목되는 논란을 겪은 후 첫 공식석상이었다. 혜리는 시끄러운 상황 속에서도 밝고 평온한 미소, 여느 때처럼 아름다운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앞서 한소희는 혜리 소셜미디어에 ""느그 언니(류준열 전 여자친구 혜리)랑 류(한소희 전 남자친구 류준열) 합쳐도 (한소희한테) 안 되더라" "애초에 1700만따리를 채운다고 생각하는 능지 수준" "간만에 한소희 때문에 혜리 따봉수 많이 박혀서 좋았겠다. 지금은 다 빠졌지만" 등 비속어로 가득한 악플을 게시한 계정 주인으로 지목됐다.
네티즌들은 한소희 스타일리스트, 절친인 배우 전종서가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점, 해당 계정이 개설된 시기가 한소희와 류준열이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전 여자친구 혜리에서 환승연애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시점이라는 사실, 한소희가 해당 계정 프로필 사진과 동일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한 적이 있다는 점 등을 들어 계정주를 한소희로 지목했다. 이에 전종서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고, 한소희 측은 "한소희의 부계정이 아니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그럼에도 파장이 거세지자 한소희 측은 2차 공식입장문을 통해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며 재차 해당 계정이 한소희의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소희가 법적 책임까지 거론하며 강하게 반발한 이유는 한소희와 혜리가 이미 전 남자친구 류준열을 사이에 둔 '사랑 대첩'을 벌인 전적이 있기 때문.
한소희는 지난 3월 배우 류준열과 하와이 여행 목격담을 시작으로 열애설이 불거졌고, 양측이 이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류준열과 장기 연애를 했던 전 여자친구 혜리가 "재밌네"라고 소셜미디어에 남긴 글을 두고 한소희가 "저도 재밌네요"라고 응수하며 전-현 여자친구 간 갈등이 도마에 올랐다.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연애가 환승연애가 아니라고 강조하며 전 연인 혜리가 '재밌네'라고 말한 이유가 궁금하다고 재차 공개 저격, 감정적인 처사로 비판받았다. 한소희가 공개 연애 15일 만에 결별을 발표하며 사건은 일단락됐으나 이 일로 한소희는 류준열과 동반 캐스팅이 진행되던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 출연이 불발됐으며 한소희의 자리에는 배우 수지가 캐스팅됐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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