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없이 9언더파' 김효주, LPGA 투어 파운더스컵 1R 단독 선두...이동은·임진희도 상위권

진병두 2026. 3. 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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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김효주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542야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쓸어 담았다.

김효주는 "보기가 없었던 것이 만족스럽고, 이글로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며 "남은 날도 오늘처럼 잘 운영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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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의 1라운드 경기 모습. 사진[AP=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김효주가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김효주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542야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쓸어 담았다. 7~9번 홀 연속 버디로 전반에만 버디 5개를 챙겼고,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샷 이글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퍼트를 22개만 기록하며 경기 운영의 힘으로 선두를 차지했다.

김효주는 "보기가 없었던 것이 만족스럽고, 이글로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며 "남은 날도 오늘처럼 잘 운영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3월 이후 1년 만의 우승(통산 8승)과 2015년 이 대회 우승 이후 11년 만의 정상 탈환을 동시에 노린다.
이동은. 사진[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한국 선수들도 리더보드 상단을 장악했다. 루키 이동은이 7언더파 65타로 2위에 올랐고, 임진희가 6언더파로 공동 3위, 윤이나·최혜진이 공동 7위, 전인지·전지원·주수빈이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2주 전 블루베이 LPGA 우승의 이미향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한국 선수 우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노예림(미국)은 7오버파 79타로 공동 138위에 그쳤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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