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콤파뇨에 ‘코쟁이’ 발언…이상윤 해설위원, 논란 일자 자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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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기 도중 외국인 선수를 향해 인종차별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이상윤 해설위원이 고개를 숙였다.
중계방송사인 스카이스포츠도 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해설위원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션장 제작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면서 "마음속 깊은 상처를 받은 콤파뇨 선수와 K리그를 사랑하는 축구 팬,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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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프로축구 경기 도중 외국인 선수를 향해 인종차별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이상윤 해설위원이 고개를 숙였다.

이 위원은 지난 27일 열린 전북과 김천의 K리그 경기를 해설하던 중 전북의 이탈리아 출신 공격수 콤파뇨를 향해 “이탈리아산 폭격기, 코쟁이”라고 말해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 ‘코쟁이’는 ‘코다 크다’는 뜻에서 서양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이다.
이 장면을 본 축구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곧바로 인종차별 발언이라는 지적이 잇따르며 논란이 됐다.
이 해설위원은 사과문에서 “전북 선수들과 콤파뇨 선수, K리그의 모든 외국인 선수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골 장면 이후 흥분된 상태에서 선수의 기량을 칭찬하던 중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표현임에도 불구하고 순간적인 감정에 휩쓸려 나온 말”이라며 “의도와 상관없이그 발언이 시청자분들께 상처가되고 인종차별적 맥락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었음을 깨달았다”고 적었다.
중계방송사인 스카이스포츠도 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해설위원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션장 제작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면서 “마음속 깊은 상처를 받은 콤파뇨 선수와 K리그를 사랑하는 축구 팬,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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