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POINT] 플레이메이커 골키퍼로 불러다오...팰리스전 도움! 올 시즌 4도움+통산 7도움

신동훈 기자 2025. 4. 13.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데르송은 플레이메이커 골키퍼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팰리스전 도움으로 에데르송은 프리미어리그 커리어 동안 통산 7도움에 성공했다. 골키퍼 역사상 최다 도움이다. 2위는 폴 로빈슨이 기록한 5도움인데 에데르송은 올 시즌에만 4도움에 성공했다"고 조명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에데르송은 1~2달 전부터 부상 우려가 있었다. 결국 터졌다. 악몽 같은 일이다"고 하면서 안타까움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에데르송은 플레이메이커 골키퍼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5-2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승점 55점을 얻어 첼시를 제치고 4위에 올랐다. 

맨시티는 역전승을 기록했다. 에베레치 에제, 크리스 리차즈에게 연속 실점을 하면서 전반 21분 만에 0-2가 됐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분투를 했다. 전반 33분 선제골을 넣으면서 추격을 알렸다. 오마르 마르무시가 동점골을 길록했고 더 브라위너 패스를 받은 마테오 코바치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제임스 맥아티, 니코 오라일리 득점으로 경기는 맨시티의 5-2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에데르송이 도움을 올렸다. 후반 11분 에데르송 패스를 받아 맥아티가 돌파 후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맥아티의 돌파와 마무리도 좋았지만 에데르송의 킥이 매우 좋았다. 에데르송은 이날 도움으로 이번 시즌에만 리그 4번째 도움에 성공했다. 

에데르송은 발 밑이 좋은 골키퍼로 유명하다. 벤피카에서 활약을 했고 맨시티로 온 뒤 만개를 했다. 후방 빌드업을 중시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총애를 받았고 맨시티 주전 골키퍼에 이어 브라질 대표팀 수문장으로 활약을 했다. 놀라운 패스 실력은 도움으로도 빛이 나는데 올 시즌에만 4도움이다. 브렌트포드,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이어 팰리스를 상대로도 도움을 기록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팰리스전 도움으로 에데르송은 프리미어리그 커리어 동안 통산 7도움에 성공했다. 골키퍼 역사상 최다 도움이다. 2위는 폴 로빈슨이 기록한 5도움인데 에데르송은 올 시즌에만 4도움에 성공했다"고 조명했다. 

에데르송은 도움 후 부상을 당해 빠졌다. 후반 26분 부상을 당한 에데르송이 빠지고 슈테판 오르테가가 나섰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에데르송은 1~2달 전부터 부상 우려가 있었다. 결국 터졌다. 악몽 같은 일이다"고 하면서 안타까움을 밝혔다.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오르테가가 에데르송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