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 모회사’ 핀둬둬, 카카오페이 결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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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의 모회사이자 중국 내수용 이커머스 플랫폼인 핀둬둬가 카카오페이 결제를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유통업계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핀둬둬는 지난해 7월부터 카카오페이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핀둬둬는 신용·체크카드 외에 간편결제수단으로 자체 페이 서비스인 둬둬페이(多多支付)와 알리페이, 애플페이를 운영해 왔는데, 여기에 카카오페이를 추가했다.
중국 내수용 서비스인 만큼, 해외 결제수단은 애플페이와 카카오페이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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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구매 방식 소셜커머스, 알리보다 저렴
중국발 직구 급증 속 한국 시장 공세 확대

테무의 모회사이자 중국 내수용 이커머스 플랫폼인 핀둬둬가 카카오페이 결제를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온라인 광고(사진)도 전개하며 초저가 상품을 찾는 해외직구족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이다.
15일 유통업계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핀둬둬는 지난해 7월부터 카카오페이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핀둬둬는 신용·체크카드 외에 간편결제수단으로 자체 페이 서비스인 둬둬페이(多多支付)와 알리페이, 애플페이를 운영해 왔는데, 여기에 카카오페이를 추가했다. 중국 내수용 서비스인 만큼, 해외 결제수단은 애플페이와 카카오페이뿐이다. 카카오페이 추가는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직구 수요에 대한 사용자 니즈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핀둬둬는 공동구매 기반의 소셜커머스가 핵심 사업 모델이다. 위챗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링크를 공유해 공동구매 참여자를 많이 모집할수록 가격이 낮아지는 방식이다. 알리바바, 징둥닷컴과 함께 3대 중국 이커머스 업체로 불린다.
그간 중국 내수 시장이 중심이었지만, 최근엔 한국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다. 국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한국 무료배송’, ‘한국 진출’ 등 문구를 내건 광고도 활발하다. 99위안(약 2만원) 이상 구매하면 한국으로 무료로 배송한다. 한국 직배송도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핀둬둬의 경쟁력은 저렴한 가격이다. 국내에 먼저 진출한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보다 싼 편이다. 의류 중 가격대가 있는 패딩도 1만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 실버 액세서리, 네일아트 팁 등 여성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아이템은 대부분 1000원 이하다. C타입-C타입 케이블 등 전자 액세서리 역시 1000원을 넘지 않는 편이다. 카테고리도 식품·의류·뷰티·아동·스포츠·생활용품·전자 등 다양하다.
아직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은 한계다. 중국어에 익숙하지 않는 소비자는 화면을 캡처해 번역 앱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최근 고물가로 인해 중국 직구는 급증하는 추세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상반기 전자상거래 물품 수입은 9142만9000여건으로, 77%가 중국(7083만1000건)에서 수입됐다. 중국발 수입 건수는 2021년 4394만건에서 2024년 1억3423만건으로 3배가량 급증했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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