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 박규현 제압하고 2026시즌 프로탁구리그 첫 대회 男단식 챔피언 등극
이종호 기자 2026. 3. 22. 18:16
박규현과의 결승서 풀게임 접전 끝에 3대2 승리
2025년 시리즈2·왕중왕전에 이어 3번째 정상
女단식서는 최효주가 유시우 꺾고 우승 차지해
장우진이 22일 인천 중구 인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남자단식 결승에서 박규현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프로탁구연맹
여자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효주. 사진 제공=한국프로탁구연맹
2025년 시리즈2·왕중왕전에 이어 3번째 정상
女단식서는 최효주가 유시우 꺾고 우승 차지해

한국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이 2026년 프로탁구리그 남자단식 첫 챔피언에 등극했다.
장우진은 22일 인천 중구 인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박규현(미래에셋증권)을 풀게임 접전 끝에 3대2(11대8 11대13 11대4 5대11 6대0)로 꺾고 우승했다.
장우진은 프로리그 출범 첫해였던 2025년 시리즈2와 왕중왕전 우승에 이어 세 번째로 정상에 올라 국내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이날 장우진은 박규현과 4게임까지 두 게임씩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승부의 추가 기울여진 건 마지막 5게임. 장우진은 5게임 초반 6득점을 쓸어 담으며 박규현과의 격차를 벌렸고 결국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선 최효주(대한항공)가 유시우(화성도시공사)를 3대0(11대6 11대9 11대5)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효주는 유시우를 맞아 첫 게임을 11대6으로 이겨 주도권을 잡은 뒤 2,3게임을 내리 잡아내며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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