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억 건물주 장근석, 암 수술 후 건강 근황→냉장고도 허세 가득(냉부)[어제TV]

서유나 2025. 2. 2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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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장근석의 건강한 근황과 함께 허세 가득한 냉장고가 공개됐다.

2월 23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냉부해') 10회에서는 장근석의 냉장고 속 재료들을 이용한 스타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장근석은 원조 한류 스타로서 본인을 지칭하는 '아시아 프린스' 수식어에 대해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큰 별명을 얻게 됐는데 누가 저한테 '아시아 프린스'라고 불러준 게 아니다. 제가 떠들고 다녀서 듣게 된 거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입니다'라고 한 게 기사가 계속 나다보니 사람들이 부르게 된 것. 떠들고 다닌 게 현실이 되니 너무 신기하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또다른 별명 '허세 근석'에 대해서는 자신만의 허세론을 펼쳤다. 허세가 없으면 배포, 배짱도 없고 꿈 없이 사는 것 같아서 '허세스럽다'라는 표현이 마음에 든다는 것.

이런 마음가짐답게 장근석은 맵부심, 술부심을 허세스럽게 뽐냈다. 그는 "저는 아직 매운맛이 무슨 느낌인지 잘 모르겠다. 매운 맛을 느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더우니까 땀은 나고 위가 버거운 느낌은 있는데 혀는 못 느껴서 계속 들어간다"고 주장한 데 이어, "술은 많이 먹기보단 즐기는 편이다. 취해본 적이 사실 없다"며 추성훈과 둘이서 와인 12병을 마시고 자신만 멀쩡히 살아남은 일화를 자랑했다.

물론 더블체크를 위해 통화 연결한 추성훈은 "둘이서 와인 엄청 마셔서 제가 땅바닥에서 수영한 건 맞다. 근데 옆에서 같이 수영하던 친구(장근석)가 있었다"고 전혀 다른 주장을 했지만 장근석은 "(추성훈이) 수영하시면서 꿈꾸신 것 같다. 전 그걸 다 지켜보도 있었다"고 우겨 사건을 미궁에 빠뜨렸다.

장근석은 요리에도 허세가 가득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제작진에게 15분이라는 요리 시간이 너무 길다는 발언을 했다는 장근석은 "술을 좋아하니까 아침에 해장 정도는 하잖나. 쌀국수나 타코, 가벼운 칼국수는 10분컷으로 만들 수 있다. 배달음식은 웬만하면 안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냉부해'에서 만약 셰프로 불러준다면 얼마든지 출연할 의사가 있다며 '야매 셰프' 김풍과 붙어보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장근석은 "저도 얌(Yame)셰프라는 닉네임을 쓴다. 저도 야매를 지향하긴 하지만 제가 하는 건 다 맛있다는 의미로 '야미'하다는 의미다. 야매와 얌이 만났을 때 무슨 조합이 될까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후 혼자 쓰는 장근석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하루 전에 저걸 다 갖고 가셨다. 저희 집 평수가 그렇게 넓은 줄 처음 알았다"는 장근석의 말대로 소스부터 한가득이었다. 이중엔 맵부심을 증명하듯 불닭소스, 고추함량 높은 버전의 스리라차 소스, 캡사이신 등이 가득했다. 냉장고에서는 청양고추와 쥐똥고추도 나왔다.

또 냉장고를 여니 각종 귀한 재료들이 가득 나왔다. 트러플 소스만 8개에 캐비아, 연어알, 숭어 어란(보타르가), 소고기 등. 김성주가 "누가 봐도 출연을 의식한 것 아니냐. 하나만 있어도 될 트러플이 8개나 들어있다"며 허세를 의심하자 장근석은 "정말 허세가 아니다. 산 게 아니라 명절마다 보내주시는 분들이 있다. 평소 어떻게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냉장고에 두는 경우가 많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트러플과 캐비아 뒤에서 장아찌를 발견한 김성주는 "이런 거 좋아하시는데 전시용으로 트러플과 캐비아를 앞에 둔 것 아니냐. 한식 좋아하시죠?"라고 확신을 담아 물었다. 단무지도 찾아낸 김성주는 "트러플보다 단무지죠?"라고 연신 의심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장근석의 입맛 저격 대결에서 손종원을 꺾고 최현석이, 이연복을 꺾고 권성준이 승리했다.

한편 장근석은 서울 삼성동, 청담동, 일본 도쿄 등 1300억원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근석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채널을 통해 "1년 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실까 봐 차마 이야기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수술한 지 2주가 됐다고 밝힌 장근석은 "다행히 수술은 잘 마쳤다. (수술 후) 거의 8일 이상 무서워서 몸도 못 쓰고 운동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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