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하이닉스 2배 베팅"...첫날 개인 순매수 몰린 상품은?

송재민 2026. 5. 27. 17:3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삼성전자·하이닉스 2배 추종 ETF, 개인 순매수 2조원
삼성·미래운용, 개인 순매수 상위 독식...수익률은 하나운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첫날 개인 투자자 순매수 2조원을 돌파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인버스 제외) 개인 순매수 금액은 총 2조154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가운데 개인 순매수 1,2위는 삼성자산운용 KODEX 삼성전자 단일종목레버리지(3155억1000만원),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2784억1000만원)이다.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가 6908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자산운용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6673억80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모두 개인 순매수 1,2위와 3위 이하의 격착가 컸다. ETF시장 순자산 규모 1위와 2위인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서도 대부분의 자금을 흡수한 것이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단일종목레버리지 상품 자체가 회사별로 큰 차이가 없을 뿐더러 금융당국에서 마케팅도 제지하면서 대형사의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수급으 몰리며 기초자산인 두 종목 주가도 급등했다. 삼성전자는 어제보다 2.68%(8000원) 오른 30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9.31%(19만1000원) 급등한 224만3000원에 마감했다.

한편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수익률 1위는 하나자산운용 1Q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로 5.97%를 기록했다. 이어 KB자산운용 RIS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5.61%),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5.53%) 순이었다.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수익률 1위 역시 하나자산운용 1Q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19.46%)였다. 이어 키움투자자산운용 KIWOOM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19.23%), 신한자산운용 SOL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18.78%)가 뒤를 이었다.

송재민 (makmin@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