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 요리에 핵심인데”…멕시코 가뭄에 가격 10배 오른 이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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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멕시코를 휩쓴 가뭄과 우박 등 이상 기후에 타코 등 요리의 핵심 재료인 고수 가격이 최대 10배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수 주산지인 푸에블라에 최근 가뭄과 우박을 동반한 이상 저온 등 이상 기후 현상이 몰아친 탓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다.
고수 가격이 급등하면서 멕시코 국민 음식인 타코 전문점 주인들이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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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멕시코를 휩쓴 가뭄과 우박 등 이상 기후에 타코 등 요리의 핵심 재료인 고수 가격이 최대 10배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현지시간) 멕시코 국가시장정보통합시스템(SNIIM) 온라인 웹사이트에 따르면, 멕시코시티에서는 5㎏ 고수 한 박스 소매가가 5월 중순 130페소(9970원 상당)에서 이달 중순 450페소(3만 4500원 상당)로 한 달 사이 약 3.5배 올랐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이 최대 10배까지 올랐다고 현지 언론 엘에코노미스타는 전했다.
고수 주산지인 푸에블라에 최근 가뭄과 우박을 동반한 이상 저온 등 이상 기후 현상이 몰아친 탓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다. 특히 해충이 크게 늘면서 수확량에 직격탄을 맞았다는 설명이다.
고수 가격이 급등하면서 멕시코 국민 음식인 타코 전문점 주인들이 고심하고 있다. 카르니타스, 알파스토르, 바르바코아, 수아데로 등 다양한 타코에 고수는 거의 필수 식재료처럼 쓰인다. 멕시코 현지인들은 타코를 먹을 때 라임, 양파와 함께 고수를 듬뿍 넣는다.
멕시코시티의 한 타코 식당인 ‘돈비고테’를 운영하는 아단 브라보 로드리게스는 "우리는 품질 좋은 고수를 더 저렴한 가격에 사기 위해 많은 공급업체와 접촉하고 있다"고 엘에코노미스타에 말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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