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배우 미모 1위' 실물 이 정도였어? 환호성 터진 '인형 비주얼' 미니 원피스룩

배우 채수빈이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김병우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사진=MK스포츠

채수빈은 민소매 하이넥 블랙 미니드레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디자인과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길이감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고, 깔끔하게 풀어 내린 생머리는 청초한 무드를 배가시켰습니다.

여기에 심플한 스트랩 힐과 미니멀한 귀걸이로 마무리하며, 과하지 않지만 강렬한 ‘완성형 미모’를 선보였습니다.

'꾸안꾸'의 정석을 입은 듯한 채수빈의 이날 스타일은 단정함과 섹시함 사이, 그 미묘한 밸런스를 정확히 짚어냈습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 주인공 ‘유중혁’ 등을 만나 멸망한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한편, 채수빈은 글로벌 인기투표 사이트 킹초이스에서 진행된 '2024년 가장 아름다운 한국 여배우' 투표에서 총 52만 2996표 중 17만 2469표를 획득하여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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