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홈즈’ 출격한 조준호에 “무슨 낯짝으로 여길” 왜?

박수인 2024. 10. 4.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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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가 부동산 투자를 시도조차 못했다고 밝혔다.

10월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와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조준호가 '홈즈'에 나온 것에 대해 "'홈즈'는 집을 구하고 정보도 많아야 하는데 정작 본인은 부동산 투자를 못한다고, 망했다고 하더라. 무슨 낯짝으로 여기 앉아 있나"라고 다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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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가 부동산 투자를 시도조차 못했다고 밝혔다.

10월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와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조준호가 '홈즈'에 나온 것에 대해 "'홈즈'는 집을 구하고 정보도 많아야 하는데 정작 본인은 부동산 투자를 못한다고, 망했다고 하더라. 무슨 낯짝으로 여기 앉아 있나"라고 다그쳤다.

조준호는 "실패는 아니고 성공하지 못한 거다.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고 운을 떼며 "일단 유도 시작할 때 용인 평당 100원 대 놓쳤다. 실업팀 숙소가 판교에 있었는데 '이 허허벌판에 뭘 하겠어' 해서 판교를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 판교에서 유도장을 하는데 학부모님들이 정보를 많이 줬다. 그때 광교를 놓쳤다. 이제는 해야겠다 했을 때 동탄 사라고 하더라. '동탄까지 어떻게 흘러내려 갑니까. 좀 모아서 하겠습니다' 했는데 동탄이 천장 없이 계속 가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이런 사람들이 '이번엔 진짜다' 하면 망하지 않나. 이제 무조건이다 하면 그린벨트 산다."고 반응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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