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몽블랑서 한국인 2명 조난…외교부 "영사 조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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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몽블랑을 등반하던 한국인 2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한국인 2명은 지난 7일 알프스 산맥 몽블랑을 등산하다 조난됐다.
이들은 한국의 한 산악회 소속 회원으로 지난 7일 몽블랑에서 조난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과 동행한 같은 산악회 회원 5명 중 3명은 등반하지 않았고, 산에 오른 4명이 연락이 두절되자 등반하지 않은 회원들이 조난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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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프랑스 몽블랑을 등반하던 한국인 2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한국인 2명은 지난 7일 알프스 산맥 몽블랑을 등산하다 조난됐다.
이들은 한국의 한 산악회 소속 회원으로 지난 7일 몽블랑에서 조난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과 동행한 같은 산악회 회원 5명 중 3명은 등반하지 않았고, 산에 오른 4명이 연락이 두절되자 등반하지 않은 회원들이 조난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4명 중 2명은 위치가 파악돼 헬기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사안을 인지하고 있고, 프랑스 당국에 신속한 구조 요청과 영사 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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