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장동건, 오열한 사건 털어놨다 "그렇게 울어본 적 없어" ('만날텐데')[조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장동건이 홀로 오열한 순간을 회상했다.
14일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 '보통의 가족' 감독 허진호와 배우 장동건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를 듣던 허진호 감독이 "가사가 아빠에 대한 거냐"고 묻자 장동건은 "곡 가사가 아빠에 대한 이야기"라고 답했다.
이에 허진호 감독은 "정말 음악이 대단하다. 영화보다 훨씬 더 감정적으로 빠르다"고 음악의 힘에 대해 감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장동건이 홀로 오열한 순간을 회상했다.
14일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 '보통의 가족' 감독 허진호와 배우 장동건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동건은 자신이 최근 느낀 음악의 힘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건은 "내가 최근 되게 신기한 경험을 했다"며 "가수 김광진의 노래를 굉장히 좋아한다. 하루는 내가 올림픽 대로를 혼자 차 몰고 가고 있는데 (김광진의 곡 중) 모르는 곡을 들으며 운전했다. 제목이 '유치원에 간 사나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노래가 나오는데 만화 주제곡 같더라. 그런데 그걸 들으며 혼자 오열했다"며 "내가 연기를 하면서도 그렇게 저절로 진심으로 운 적이 없는데 그날은 내가 혼자 차안에서 그냥 음악을 듣다가 뭔가 탁 왔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허진호 감독이 "가사가 아빠에 대한 거냐"고 묻자 장동건은 "곡 가사가 아빠에 대한 이야기"라고 답했다.
이에 허진호 감독은 "정말 음악이 대단하다. 영화보다 훨씬 더 감정적으로 빠르다"고 음악의 힘에 대해 감탄했다.
장동건 또한 "어떤 음악을 듣는 순간 내가 그 감정으로 순식간에 가지 않나"라고 공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은아 “김경욱과 열애설 없이 결혼..다나카상 ♥사랑합니다” (방가네) …
- '89세' 이순재, 건강악화 심각 "의사 소견으로 공연 취소 결정" [공…
- 주병진X박소현, ♥첫 로맨스 시작..‘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 [SC이슈] '제시 팬 폭행' 피해자 "일행 프로듀서, 갱단 같았다"…충…
- 57세 김성령, 노출신 모자이크 처리에 분노 "내 몸이 왜?" ('짠한형…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