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2025년부터 축소될 예정인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부산공장에서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추가 생산을 결정했다.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국 전시장에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재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 적용되는 취득세, 개별소비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 총 183만 원의 세제 혜택은 2024년까지 유지된다.
하지만 2025년부터는 취득세 감면이 종료되고 개별소비세 혜택이 축소되어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를 고려해 르노코리아는 올해 연말까지 최대한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부산공장에서 잔업 및 주말 특근을 시행하며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시 기본 트림인 테크노 트림을 3777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 풀 옵션 모델도 4567만 원으로 동급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자랑한다.
성능 면에서도 동급 최고 수준의 245마력 시스템 출력과 공인 복합연비 15.7km/ℓ(테크노 트림 19인치 타이어 기준)를 제공한다.
더불어 정숙성과 부드러운 주행 성능,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는 르노코리아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여준다.
르노코리아는 12월 21일과 22일, 전국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재섭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르노코리아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더 좋은 조건으로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연말까지 생산과 영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출고 가능한 물량을 확보 중이니 신차 구매를 고민 중인 고객은 빠르게 전시장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성능, 합리적인 가격, 여기에 연말 특수 혜택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친환경차 세제 혜택 축소를 앞두고 있는 만큼, 빠른 계약으로 혜택을 극대화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