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이번 주말 개막! 외인 감독 열풍의 결과는?

KBS 2024. 10. 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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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남자 프로배구도 개막하는데요, 프랑스 출신 명장 블랑 감독을 선임한 현대캐피탈이 예상 우승 후보 1순위로 떠올랐습니다.

미디어데이 풍경이 예년과는 조금 다른 모습인데요.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KB까지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면서, 7개 팀 중 국내 사령탑은 이제 가운데에 나란히 앉아 있는 삼성화재 김상우, 한국전력의 권영민 감독 둘 뿐이네요.

프랑스 출신 블랑 감독을 선임하자마자 코보컵에서 정상에 오른 현대캐피탈이 미디어데이에서도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는데요.

V리그에 부는 외국인 감독 열풍이 이번 시즌 과연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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