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 달리던 전기차 도로 경계벽 ‘쾅’…화재로 1명 사망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10. 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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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의 한 도로에서 경계벽을 들이받은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해 탑승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5분 대덕면 도로에서 테슬라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해 탑승자 1명이 숨졌다.

이날 화재는 이 차량이 도로 경계벽을 들이받는 단독사고 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10여분 만에 불길을 잡은 뒤 뒷좌석에서 시신 1구를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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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사진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안성시의 한 도로에서 경계벽을 들이받은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해 탑승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5분 대덕면 도로에서 테슬라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해 탑승자 1명이 숨졌다.

이날 화재는 이 차량이 도로 경계벽을 들이받는 단독사고 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10여분 만에 불길을 잡은 뒤 뒷좌석에서 시신 1구를 수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해당 차량에 운전자 1명만 탑승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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