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부모가 이럴 때 정 떨어져요.." 자식들이 꼽은 서운한 행동 1위

자식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시죠? 그런데 자식들에게 물어보면 부모의 어떤 행동 때문이라고 답합니다.

미워서가 아니라 지쳐서입니다. 3위부터 1위까지, 자식이 서운해하는 행동을 알려드립니다.

3위. 물어보지 않은 것을 계속 조언합니다

걱정에서 나온 말이지만 듣는 쪽에는 아직도 나를 못 미더워한다는 뜻으로 전해집니다. 마흔이 넘은 자식에게는 특히 그렇습니다. 조언은 물어볼 때만 하시고, 평소에는 어떻게 지내는지만 물어보세요. 참는 만큼 대화가 길어집니다.

2위. 형제끼리 비교해서 말합니다

네 형은 이렇게 하는데라는 말은 그 자리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부모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형제 사이에 남습니다. 실제로 형제 간 갈등의 뿌리를 따라가면 어린 시절 비교당한 기억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칭찬도 비교로 하지 마시고 한 사람씩 따로 하세요.

1위. 아프다는 말을 자주 되풀이합니다

자식이 가장 서운해하는 행동 1위는 통화할 때마다 어디가 아프다는 말로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진짜 아픈 것을 나무라는 게 아닙니다. 매번 그 말로 시작하면 자식은 전화를 받기 전부터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아픈 이야기는 병원 다녀온 결과만 짧게 전하시고, 나머지는 오늘 있었던 일로 채워 보세요.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식 마음을 다 맞출 수는 없습니다. 오늘은 하나만 하세요. 다음 통화는 아픈 이야기 말고 오늘 있었던 일로 시작하기. 그거면 충분합니다.

오늘 바꾼 첫마디가 10년 뒤 걸려오는 전화 횟수를 정합니다.

출처 :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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