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개월 차에 남편이 절벽서 밀어 유산당한 여스타 최근 소식
임신 3개월인데 남편이 절벽에서 떠밀려 유산하게 된 여스타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함께 보러 가시죠~
5년 전 남편에게 절벽에서 밀려난 중국 스타 왕누안누안(Wang Nuannuan)이 최근 근황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그녀는 사라졌다'는 남편이 아내의 막대한 보험금과 유산을 탐냈다는 이유만으로 잔인하게 '해저 우리'에 갇힌 임산부 내용을 그리는데요. 실제 해당 영화는 왕누안누안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졌습니다.
지난 2019년 6월 왕누안누안과 그녀의 남편은 태국으로 출장을 갔습니다.
당시 두 사람이 국립공원에서 놀던 중, 임신 3개월이었던 왕누안누안은 남편에 의해 절벽에서 밀려 여러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왕누안누안은 기적적으로 살아났으나, 뱃속에 있던 아이는 유산됐는데요.
회복 후 활동을 이어간 왕누안누안은 5년이 지난 후 17일 자신이 엄마가 됐다며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왕누안누안은 영상을 통해 절벽에서 떨어져 심각한 부상을 입어 일반 임산부보다 임신 과정이 더 힘들었다고 털어놨는데요.
그는 "고관절의 지지력이 제한되어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임신 3기에도 여전히 휠체어를 이용해야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왕누안누안은 고의로 절벽에 밀어버린 남편과 이혼했으며, 아이의 친아버지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왕누안누안에게 큰 축하를 보냈는데요.
한편 왕누안누안씨를 절벽에서 밀어버린 남편은 태국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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