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텐 하흐 NEW 애제자 탄생..래쉬포드, EPL 9월의 선수상 수상

이규학 기자 2022. 9. 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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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쉬포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EPL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래쉬포드가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래쉬포드는 레스터 시티와 아스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팀의 4골 모두 기여했기 때문에 상을 받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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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쉬포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EPL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래쉬포드가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래쉬포드는 레스터 시티와 아스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팀의 4골 모두 기여했기 때문에 상을 받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래쉬포드는 9월에 아스널과 레스터 시티를 만나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아스널전 2골 1도움으로 시즌 첫 패를 안겨주는 활약을 펼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래쉬포드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새롭게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그의 활약으로 맨유는 현재 리그 5위에 위치해있다.


이러한 활약으로 래쉬포드는 9월의 선수상까지 수상할 수 있었다. 래쉬포드는 함께 수상자 후보에 오른 필립 빌링(본머스),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 훗스퍼), 알렉스 이워비(에버턴), 제이콥 램지(아스톤 빌라)를 재쳤다.


9월의 선수상을 수상한 래쉬포드는 “좋은 느낌이다. 텐 하흐 감독은 아직 새롭고, 그가 원하는 일을 훨씬 더 잘할 수 있게 됐다. 아직 취해햐 할 단계는 많다. 우리 모두 함께 이뤄내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9월 중 가장 좋은 순간은 아스널전 도움이었다. 안토니의 데뷔전 첫 골을 터트린 순간이다. 엄청났고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줬다. 안토니가 팀에 들어와 곧바로 득점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래쉬포드는 과거 2019년 1월 처음 EPL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이후, 생에 두 번째 상을 받았다.


사진=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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