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남아공전 비겨도 32강…일본, 죽음의 조서 2위
<출연 : 박찬하 축구 해설위원>
이번 주 목요일, 우리 월드컵 대표팀의 32강 진출 티켓을 위한 경기가 펼쳐집니다.
남아공과 비기기만 해도 32강 진출이 가능하지만, 만일 패한다면 체코와 멕시코전의 경기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이 확정됩니다.
한편, 일본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튀니지를 4-0으로 대파하며 아시아 월드컵 최다 골 차 신기록을 세웠는데요.
월드컵 관련 내용들, 박찬하 축구 해설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 있었던 일본과 튀니지의 경기 이야기부터 해 볼게요.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일본이 튀니지를 4-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일본이 아시아축구연맹 소속 국가 중에서 월드컵 본선 단일 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아시아 신기록을 쓰게 됐는데, 어제 일본과 튀니지의 경기,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2> 이날 경기가 일본 축구 역사에 있어 여러 기록들을 갈아치웠다고 하는데, 어떤 기록들이 또 나왔나요?
<질문 2-1> 일본이 튀니지를 4-0으로 대파했지만, F조 2위인 이유가 일본과 비겼던 네덜란드가 스웨덴을 5-1로 격파해 조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인데요, 이 경기도 대단했던 것 같아요. 두 명이 멀티 골을 기록했고, ‘괴물 신인’ 브로비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F조가 이번 대회에서 ‘죽음의 조’로 평가받는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질문 3> 우리나라는 지난주 개최국 멕시코에 0-1로 아쉽게 패했는데요. 지난 멕시코와의 2차전 ‘졌지만 잘 싸웠다’라고 보세요? 아니면 멕시코를 상대하는 전술 전략에 좀 문제가 있었다고 보세요?
<질문 3-1> 멕시코 아기레 감독조차 "한국이 전술적으로 우릴 정말 힘들게 했다"라고 평가했는데요. 일각에서는 체코전과 달리 손흥민 선수의 교체 타이밍이 조금 일렀던 것 아니냐, 평가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이번 주 목요일, 남아공과의 A조 최종 3차전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일단 비기기만 해도 체코와 멕시코의 경기 결과가 어떻든 간에 32강 진출이 확정되는 거죠? 스포츠 통계업체 옵타에서 우리나라의 32강 진출 가능성을 90% 넘게 잡았더라고요?
<질문 5> 지난 멕시코전에서 후반 26분에 교체 투입된 엄지성 선수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번 남아공전에서 엄지성 선수의 활약, 기대해 봐도 될까요? 엄지성 선수를 ‘조커’가 아닌 선발 카드로 기용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현재 이강인, 이기혁, 백승호 등 대표팀의 핵심 선수들이 이미 경고를 한 차례씩 받았는데요. 선수들 입장에서 자신이 경고를 갖고 있으면 경기에서 맘껏 플레이를 하는데 어느 정도 제약이 있지 않나요?
<질문 7> 남아공은 피파랭킹이 가장 낮은 61위이지만, 2차전 체코전에서 1-1로 비기면서 만만하게 볼 팀은 아닌데요. 앞선 두 경기를 보면 남아공은 초반에 실점이 나왔습니다. 이 부분도 우리 팀이 노려볼 만하지 않을까요? 홍명보 감독, 남아공전에서는 어떤 전술을 보여줄까요?
<질문 8> BBC가 공개한 예상 토너먼트 대진표를 보면 우리나라가 32강에 진출한다면 우리의 다음 상대는 개최국 캐나다가 아닌 우리와 악연이 깊은 스위스가 될 것이라고 보던데, 이번 대회 16강 진출이 가능할 거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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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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