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KBS 라디오, 박명수 우상화 작업 많이 진행된 듯"(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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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1일(금)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이영표,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전민기는 "내가 '라디오쇼' 딱 들어와서 보니 패널도 그렇고 티슈에 있는 것까지 박명수 얼굴이 있는데 우상화 작업이 많이 진행된 것 같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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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1일(금)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이영표,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전민기는 "내가 '라디오쇼' 딱 들어와서 보니 패널도 그렇고 티슈에 있는 것까지 박명수 얼굴이 있는데 우상화 작업이 많이 진행된 것 같다"라며 웃었다.
듣고 있던 이영표는 "2000년도 올림픽 대표 선수 때 단체로 우리 대표 선수들이 금강산 관광을 간적이 있다. 그때 정말 아름다웠다"라며 "정말 아름다운 곳 결정적인 장면에 빨간 글씨로 훼손된 거 보고 그때 내가 '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이런 우상화 작업 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라디오쇼' 왔을 때 많이 진행됐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 후 박명수는 "사실 이영표는 예능에서 많이 볼 수 없다. 본인 자체가 노잼이라는 생각에 여러 예능에서 콜이 있었지만 '나는 재능이 없는 것 같다'라며 자제하지 않았냐"라고 묻자, 이영표는 "예능 나가는걸 별로 안 좋아한다"라며 공감했다.
박명수는 "이영표가 축구계 독설가로도 유명하지 않냐"라고 언급하자, 이영표는 "독설은 하지는 않는다. 이천수 정도는 아니다. 몇 번 말한 거지. 독설은 아니었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전민기는 "그거 같다. 시사에도 팩트체크가 있지 않냐. 웃는 얼굴로 현 상황에 대해서 정확하게 지적하고 하는 건데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우리나라 축구 발전을 위해 할 말을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앙리 얘기가 나왔는데, 앙리랑 '무도'에서 만났었다. 근데 앙리가 한국 사람만 만나면 축구 얘기는 안 물어보고 '무한도전' 이야기만 한다며 웃더라. 이번에 앙리 오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영표는 "10월 19, 20일 '아이콘 매치'라고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이 온다. 어마어마한 선수들이 다 온다"라고 답해 기대감을 모았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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