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놀라운 '리그 10관왕' 압도적인 성적…출루율은 오즈나를 제치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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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6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2개의 적시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20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3타석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6타수 6안타 10타점을 올리며 '51홈런-51도루(51-51)'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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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현재 53홈런과 125타점으로 타격 2관왕이 확실해 보이는 상황이다. 또한 OPS가 1.028, 130득점, 396루타, 장타수 96개, 장타율 .642, 홈런율 11.64, ISO가 .339로 모두 리그 1위이다. 이날 출루율도 .386으로 오즈나(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프로파(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0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3타석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6타수 6안타 10타점을 올리며 '51홈런-51도루(51-51)'에 도달했다. 타점왕 경쟁에서도 한 발 앞서 나가고 있다.
도루 수는 리그 2위인 56개로, 타율도 .303으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정규 시즌은 이제 4경기가 남아 있으며 메이저리그 7년차이자 다저스로 이적한 첫 해의 시즌은 놀라운 성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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