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끊고 이것만 먹어요” 체지방과 인지력 모두 잡는 식재료 2가지

다이어트에 좋은 고추가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과 국내 대학 연구진은 고추와 율무 씨앗에서 알칼로이드 성분을 다수 확인했다.

그중 일부는 체중 감량과 신경 보호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성분들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지금 알아보자.

지방 분해를 돕는 고추, 종류 따라 효과도 다양

고추에 포함된 캡사이시노이드 성분은 체내 지방산 산화를 촉진해 체지방 감량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이 성분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과 같은 뇌 질환에서도 신경 보호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추 종류별로 알칼로이드 함량에 차이가 있다.

청양고추는 100g당 28.7mg으로 가장 높고,

꽈리고추(21.1mg), 홍고추(3.3mg), 오이고추(2.0mg) 순이다.

특히 꽈리고추에는 디하이드로캡사이신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위 자극이 덜하고 체내 흡수율이 좋아 체중 관리와 뇌 건강에 더욱 유리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과도한 섭취 시 위장 장애나 심박수 증가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율무, 뇌 신경 염증 억제로 인지 기능 유지 기대

율무는 알칼로이드 유도체를 포함하고 있어 혈액순환과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뇌 신경세포의 염증을 억제해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주요 성분인 디쿠마로일스퍼미딘은 건조한 율무 씨앗에 100g당 5.7mg 함유되어 있으나,

볶으면 2.5mg으로 줄어든다.

섭취 방식에 따라 성분 효능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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