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 유도팀 허미미·김지수,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동반 우승
이종욱 기자 2025. 11. 4. 20:12
전국체전 금빛 기세 잇고 나란히 한판승 행진… 내년 태극마크 유력
김점두 회장 “국제무대서도 좋은 결실 기대… 경북 유도의 위상 높였다”
▲ 경북체육회 허미미(왼쪽)와 김지수(오른쪽)가 지난 2일 막내린 2025 순천만 전국유도대회 겸 2026 국가대표 1차선발전에서 나란히 전 경기 한판승을 거두며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 경북체육회
김점두 회장 “국제무대서도 좋은 결실 기대… 경북 유도의 위상 높였다”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 유도팀 허미미·김지수가 지난 2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5 순천만전국유도대회 겸 2026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동반우승을 차지하며 내년도 태극마크를 예약했다.
여자 57㎏급 허미미는 지난 제106회 전국체전 금메달의 기세를 몰아 예선에서부터 결승가지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승리하며, 국내최강자임을 재확인시켰다.
여자 67㎏급에 출전한 김지수도 106회 전국체전 우승의 여세를 몰아 결승에서 만난 김예지(한국체대)를 누르기한판으로 제압하는 등 전 경기 한판승을 거뒀다.
김점두 회장은 "한국 여자유도 간판인 허미미·김지수 선수가 전국체전에 이어 2026 유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도 나란히 우승 소식을 전해줘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가 내년 국가대표 선발과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대한유도회는 이번 대회(30점)와 2차 선발전(30점)·IJF 세계랭킹(30점)·대표팀 지도자 및 경기력향상위원회의 평가 점수(5점)를 합산해 체급별 국가대표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