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91평 월세 1000만원 집, 아기 방 없어 고민"
손담비 임신 걱정하며 "91평 월세 1000만원 집, 아기 방 없어 고민" (+이규혁 재산)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소비요정의 도시탐구' 유튜브에 출연해 신혼집을 소개했습니다.
손담비 임신 안 했지만..
"아기방 없어 고민"
유튜브 채널 '소비요정의 도시탐구'에서는 손담비가 출연해 집을 소개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이태원 신혼집을 소개하기 시작한 손담비는 "완전 남향이다. 햇살 때문에 여기를 선택한 것도 있다"며 채광에 자부심을 보였습니다. 집 거실은 햇살이 가득 들어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어 집 평수에 대하여 "공급평수는 약 91평, 실 평수는 약 71평이다. 방 3개, 화장실 3개다. 둘이서는 완벽한 집인데 아기가 있으면 아기방이 없다. 대신 옷방이 있다. 옷을 대부분 처분하고 들어왔는데도 방이 3개인데 2개가 옷방이다"라고 토로했습니다.
2023년 9월 손담비는 임신 의혹에 대하여 부인한 바 있으며, 2024년 1월에는 "2세 계획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손담비 이규혁 집 수준
'91평 월세 1000만원'
손담비 이규혁 부부는 현재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빌라에 거주 중입니다.
이날 손담비는 "처음으로 월세를 내고 있는데 월세는 1000만 원, 관리비는 80만 원, 수도세 이런 거는 따로"라고 놀라운 수준의 월세를 공개했습니다.
또 우드와 대리석이 섞여있는 고급스러운 거실을 공개하며 "제가 원래는 전 집이 다 원목이어서 원목을 피하고 싶었다. 이 집은 워낙 화이트로 되어있고 집주인이 인테리어에 관심이 엄청 많으시다. 그분이 인테리어를 싹 바꾼 거다. 이 집은 인테리어를 하나도 안 건드리고 온 것"이라 말했습니다.
드레스룸도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특히 옷방 두 개 중 하나는 신발로, 하나는 옷으로 가득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소비요정은 화려한 호피무늬 구두를 보고 손담비의 가수 활동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손담비는 "다시 가수 할 생각 없냐고 하는데 저는 미련 없다. 과거에 미련 없는 편"이라고 쿨하게 생각을 밝혔습니다.
침실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넓은 91평 집에 비해 침대는 매우 작아 눈길을 모았습니다. 손담비는 "서로 잘 안고 자고 있다"며 "제가 처녀 때 쓰던 거다. 바꾼 지 얼마 안 됐다. 결혼할 줄 몰랐다. 근데 결혼을 했다"라고 웃었습니다.
이규혁 재산 얼마길래?
유튜버 이진호에 따르면 손담비의 남편 이규혁이 엄청난 재산을 가지고 있으며, 본래 집안 자체가 돈이 많은 데다 직접 운영하는 식당도 굉장히 잘 된다고 전했습니다. 이규혁은 특유의 사업 수완을 바탕으로 일과 사업 모두 잡아 경기도 남양주 별내 카페거리 지역 소재의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진호는 이규혁이 손담비와 결혼 후 경제권을 합치면서 고액의 올림픽 포상금도 건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규혁은 베이징 올림픽 매스스타트 동메달리스트 이승훈을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KH그룹으로부터 2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처럼 사이즈가 큰 자산은 이규혁의 어머니가 함께 관리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손담비 이규혁 월세 사는 이유가 있었네", "세금 감면받으려고", "재산이 엄청나긴 한가보다.. 월 1000짜리 월세 산다더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본 저작권은 인사픽뷰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