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자양강장제 ‘굴’ 효능 [제철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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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월이 제철인 굴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자연이 준 '천연 자양강장제'라고 불린다.
특히 아미노산과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비타민A와 비타민 D, 철분, 칼슘 등이 많이 들어있다.
2. 피로 회복굴에는 철분과 비타민 B12가 풍부해 피로를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굴을 먹으면 철분과 비타민 B12가 부족한 걸 채워주면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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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계절에 어울리는 일을 하고 제철 음식을 먹고, 그렇게 온몸에 흠뻑 계절을 묻혀야 그 계절도 건강하게 날 수 있습니다. 제철 음식은 그 시기에 가장 적합한 온도와 습도에서 자라나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도 좋아 입맛을 돋워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 땅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는 자연의 에너지를 듬뿍 담은 건강식품이기도 합니다. [제철따라]를 통해 제철 식재료와 그 효능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 |
9~11월이 제철인 굴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자연이 준 ‘천연 자양강장제’라고 불린다.
특히 아미노산과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비타민A와 비타민 D, 철분, 칼슘 등이 많이 들어있다.
굴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1. 면역력 강화
굴에는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아연은 우리 몸이 바이러스나 세균에 맞서 싸울 수 있게 도와주는 중요한 영양소로, 요즘같이 감기나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엔 굴을 먹으면 면역력 관리에 효과적이다.
2. 피로 회복
굴에는 철분과 비타민 B12가 풍부해 피로를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철분은 혈액을 통해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데, 부족하면 빈혈이 생기고 피로감이 늘어난다. 굴을 먹으면 철분과 비타민 B12가 부족한 걸 채워주면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3. 피부 건강 개선
굴에 들어 있는 비타민 C와 구리성분은 피부 건강에 좋다.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서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주고, 구리는 멜라닌 형성을 억제해서 피부톤을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4. 뼈 건강 강화
굴에는 칼슘과 마그네슘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두 가지 영양소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칼슘 섭취가 부족하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굴은 아주 좋은 칼슘 공급원이다.
5. 다이어트에도 좋은 저칼로리 음식
굴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100g당 약 70칼로리로 체중 관리를 할 때도 적합한 음식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으니 적당히 먹는 게 좋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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