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 악수하는 하정우…정청래 "고향 떠났다 돌아온 아들 맞이하는 분위기"

박정미 2026. 5. 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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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3일 오전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3일 오전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고기를 시식하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1박2일간 부산·경남 지역을 돌며 선거 지원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3일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함께 구포시장을 찾았다.

이날 일정에는 하 전 수석 외에 정명희 북구청장 후보도 동행해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민심을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대표는 "최근 민생 현장을 많이 다니고 있는데 오늘은 특히 놀랐다"며 "너무 열렬히 환영해주시고, 하 후보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은 것 같았다. 마치 고향을 떠났다가 돌아온 아들을 맞이하는 듯한 분위기였다"며 말했다.

이어 "저희도 구포 주민들 못지않게 뜨겁게 구포를 사랑하고, 저희들은 아주 낮고 겸손한 자세로 끝까지 그 마음을 잃지 않고 진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현장방문에 함께한 하 후보는 "저는 북구의 아들"이라며 자신을 소개한 뒤 "구포시장을 찾을 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북구와 부산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뛰겠다"며 "죽도록을 넘어서 몸이 사라질 정도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3일 오전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상인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3일 오전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