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 끗 차이로 포인트 주기 좋은 소재 3가지

By. 파이베트 양한나 칼럼니스트

연말이 있는 겨울엔 다들 화려한 연말룩 많이 찾으시죠?
일상에서도, 특별한 날에도 모두 활용하기 좋은,
겨울철 옷장에 소장해야 할 소재 3가지! 소개해드릴게요.

이번 겨울 3가지 소재의 옷들을 착용하시면 분명 더 돋보일거에요.
지금부터 3가지 코디룩을 알아보러 가겠습니다!

오간자 소재의 오프숄더 니트

겨울철 패션에 화려함을 주는 소재는 단연코 ‘오간자’라고 생각하는데요,
일상에서 오간자 블라우스를 입기 부담스러우셨다면, =
오간자 소재의 니트를 도전해보세요!

오프숄더 부분에 오간자 소재의 매듭 디테일이 전체적으로 감싸져 있어
고급스러우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해줘요

이렇게 어깨가 드러나는 옷을 입으면 연말 시즌에 무조건!
사진 잘 나올 수 있을 거에요.

저처럼 캐주얼한 와이드/스트레이트 데님과 스니커즈를 믹스매치하면,
페미닌한 상의에 편안한 멋스러움을 한스푼 더해준답니다.
평소에 페미닌 스타일을 즐겨 입지 않으셨더라도
쉽게 여성스러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요.
데님, 스커트, 슬랙스 등 본인이 연출하고 싶은 무드에 따라
어느 하의들과도 잘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트위드 울 뷔스티에

아마 다들 트위드자켓 하나쯤은 소장하고 계실 거에요.
자켓뿐만 아니라 요즘은 트위드 소재를 사용한 팬츠, 스커트, 트레이닝 팬츠, 가방 등
패션템들이 무척 다양해요.
오늘 소개드릴 아이템은 트위드 뷔스티에입니다

저는 시스루 티셔츠와 함께 매치하여 더욱 여리여리한 레이어드 코디로 완성해주었어요.
만약 좀 더 꾸미고 싶은 날이라면 안에 화이트 셔츠를 입고
스커트, 블랙 메리제인 슈즈와 함께 코디하면 너무 예쁠 거 같아요.

뷔스티에 끈도 벨벳 소재라 고급져 보이고,
뒷면에 달려있는 리본 디테일이 러블리한 무드를 더해줘요

하의는 흑청 데님을 입었는데, 화이트+블랙 상의에는
연/진청 데님보다 화이트/흑청 데님이 더욱 매끄럽게 잘 어울려요.
실버 백과 통일감을 주기 위해 실버 포인트가 들어간 운동화를 착용했어요.

니트 소재 숏팬츠

혹시 다들 겨울에 긴바지, 롱치마만 입으시나요?
숏팬츠를 입기에 추워보여서 입지 못했다면,
니트 소재의 숏팬츠를 활용해 보세요!
보온성을 챙기면서도 더욱 스타일리시 해보여요

무채색 룩이 너무 밋밋해보인다면 가방 컬러에 포인트를 주는 센스!
전 연두색 미니 토트백 들었는데 룩을 딱 살려주는 거 같아요 ㅎㅎ

상의는 블랙 가디건을 입었는데, 가디건을 단독 상의로 입을 때는
저처럼 밑 단추 2개 정도 풀면 더욱 말라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하의 컬러와 똑같은 그레이 시스루 양말을 매치해 룩에 통일감을 주었어요

세일러 카라 니트 가디건을 아우터 느낌으로
단추 풀러서 착용해 귀여운 느낌을 더해주었어요.
이 위에 패딩을 입어도 세일러 카라 덕분에 밋밋하지 않답니다!

우리 다같이 위의 코디를 참고해서
추울 때에도 예쁘게 코디를 해볼 수 있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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