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붕이들은 모르겠지만, 일뽕도 존나 오래된만큼 종류가 있음.
일제시대의 친일파부터 소련붕괴 이후 변절한 주사파인 뉴라이트까지..
여기까지 들어가면 정치관련글이라 짤리니까 이 글에선 적어도 인터넷이 보급되던 00년대 이후의 일뽕을 다루겠음.
그리고 민감한 중국계 화교 쪽의 이야기는 정치 이야기로 흘러갈 심산이 있으니 가볍게 갤러리만 훑어보는걸로 마치도록 하겠음.

대충 일뽕의 계보를 정리하자면 이럼.
크게 역갤계, 주갤계, 씹덕계로 나뉘고
역갤계 (가장 오래된 일뽕 집단, 친 일본제국 성향)
역사 갤러리. > 근현대사 갤러리(패쇄) >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갤러리
주갤계 (문크 정권 후로 일뽕으로 돌아섬, 친일 성향)
주식 갤러리
탈조선 마이너 갤러리
출산율 마이너 갤러리(폐쇄) > 무출산 갤러리
흔히 이 셋은 주무탈이라고 엮여서 부른다. 다만 갤러리마다 성향의 차이는 분명 있음.
씹덕계
만화 갤러리 등등. 이쪽은 좆도 모르겠노
쨌든 시작함.

역갤계.
이쪽은 한국사회가 아직 민족주의와 전체주의가 살아있을 때, 반발심으로 만들어진 것이므로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가장 "일본인" 스러움.
모든 주장이 일본 극우꼴통들과 일치돼있음.
솔직히 언어만 한국어지 한국어판 5ch를 보는 듯한 느낌.
우선 이들이 다른 메이저 일뽕들인 주갤계와 크게 다른 점은

제식갤만의 주장이 없다는 것임.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들은 5ch 일본인들과 완전히 링크되어있음.
탈조선 등은 아예 관심 없거나 분탕이라고 쫒아냄. 본인들도 결국 근본은 조선인인지라 언제 조선인 같은 행동이 나올지 모른다는 이유..
당연히 조선인들을 친일화한다라는 노선은 이미 폐기한지 오래고, 일본 우익들이 말하는 일한단교(한일단교) 쪽 노선을 택하고 있음.

특이한 점은 다른 일뽕들과 달리 남녀갈등에 관심이 없음. 숫센(한국남자)이던 암센(한국여자)이던 똑같은 조선인일 뿐이란 생각이고, 국내 남녀갈등 문제 꺼내오면 암수석전질 한다고 밴함.

또한 다른 일뽕계가 빨아재끼는 스시녀도 까임의 대상인데, 이유는 2030 스시녀들이 한류의 영향으로 대부분 친한적인 성향이라서 그럼.
이들을 명예조센징, 줄여서 "명센" 이라 부르며 조센징과 동급인 년들이라고 존나 깜.
어케보면 "요즘 것들 존나 답없다" 라고 까는 5ch 할배들과 완전히 링크돼있다고 보면 된다고 봄.

주갤계
이쪽은 역갤계완 달리 "남녀갈등" 하나로 일뽕이 된 케이스임.

18년도 19년도 폭발했던 불매운동이 오히려 반일감정을 줄어들게 만들었고, 강남역 사건 등 페미니즘이 강세가 되니 자연스럽게 남자 국까가 늘어나게됨.
그래서 그런지 일본을 좋아한다기보단 스시녀를 좋아한다에 가까운 케이스.
주갤계는 의외로 애국심은 몰라도 한국인이란 정체성 자체는 버리지 않은 사람들이 많음.
그중에서도 주갤은 약간의 애국심마저 남아 있는 편. 국결로 젊은 표심을 확보해 한국을 개혁하자는 그런 논조의 주장이 조금은 있음. 물론 다수는 아니지만.
제식갤과 달리 일본여자 만나기 힘들어지면 안 되니까 한일관계가 좋은 쪽으로 진전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음.

제식갤과 주갤의 차이를 독도로 비유하자면
주갤은 "독도가 한국 땅이든 일본 땅이든 어짜피 우린 나거한에 도축되는 입장인데 어쩌라고?" 같은 논조의 글이 많고
제식갤은 다케시마가 이승만에게 찬탈된 일본고유의 영토이며, 언젠가는 되찾아와야할 땅이라는 논조의 글이 많음.

탈조선갤, 무출산갤은 좀 더 심화되어 논조 자체가 제식갤과 비슷함.
다만. 암수불문 센징은 전부 센징이란 제식갤관 달리 "20대 남자는 완전무결한 피해자의 입장" 임을 고수하고 있음.
그리고 탈조선갤과 무출갤은 비슷하지만 탈조선갤은 능동적으로 조선을 탈출하자는 입장이고

무출갤은 그냥 탕핑(중국에서 중국사회에 저항하기 위해 그냥 누워서 노동력을 제공하지 말자는 운동)하다 다같이 멸망하자는 입장임.

{{_OG_START::https://youtu.be/ur9JHXirUBs?si=c2-7CMPRIW3P2MzK^#^Heart-Rending Titanic Most Emotive Violin Scene^#^Watch this heart-wrenching violin scene that made you weep while watching “Titanic” #Titanic #Violin #HeartRending #Emotional #HeartWrenching^#^https://i.ytimg.com/vi/ur9JHXirUBs/hqdefault.jpg::OG_END_}}
그래서 이들은 자신들을 침몰해가는 타이타닉에서 끝까지 자리를 지킨 "타이타닉 악단" 처럼 본인들도 침몰해가는 나거한에서 끝까지 자리를 지키겠다는 그런 신념이 있음.

자료조사하면서 생각보다 일뽕 종류가 많은거에 놀랐고
일뽕이 요 몇년사이에 기하급수적으로 는 것에 또 한번 놀랐음.
그리고 다들 마음의 상처가 많아보여서 좀 불쌍하기도 했음. 요즘 안 그런 사람들 없긴 하지만..
싱붕이들은 일본을 좋아해도 너무 좋아하진 말자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