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부침개는 혈당을 급격히 끌어올려 당뇨 관리에 큰 부담을 준다. 최근 건강식 트렌드 속 저혈당 부침개 레시피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두부와 현미가루를 포함한 4가지 재료로 혈당 걱정 없이 바삭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현미가루 부추전
현미가루는 GI 지수가 56 정도로 백미(84)보다 현저히 낮아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부추 200g을 다지고 현미가루 4큰술, 계란 1개, 물 적당량, 소금 약간을 섞어 반죽한다.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노릇하게 부치면 고소함이 배가 되는 부추전이 완성되며, 섬유질 덕에 장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식후 포만감이 길어 다이어트에도 적합하다.

두부전
두부는 거의 GI 0 수준으로 당뇨 환자에게 가장 안전한 대체재 중 하나다. 두부 1모를 으깨거나 믹서에 갈아 계란 1개, 쪽파 다진 것, 소금·후추 약간을 버무린다. 얇게 부쳐 바삭하게 익히면 쫄깃한 식감의 두부전이 나오며, 고단백으로 근육 유지와 체중 조절에 탁월하다. 칼로리도 낮아 가벼운 한 끼로 제격이다.

병아리콩가루 해물전
병아리콩가루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혈당을 40%까지 낮추는 효과가 연구로 확인됐다. 병아리콩가루 4큰술에 해물 100g, 물·계란 적당히 섞어 반죽 후 팬에 부친다. 칼슘과 철분 보충으로 뼈 건강과 빈혈 예방에도 좋으며, 씹는 맛이 살아 있어 씹는 횟수를 늘려 혈당 안정에 기여한다. 기름 최소화로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귀리가루 야채전
귀리가루에 들어 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당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 변동을 최소화한다. 귀리가루 4큰술, 애호박·당근 등 야채 200g 다져 계란·소금과 섞는다. 팬에서 앞뒤로 익히면 부드럽고 포만감 높은 야채전이 되며, 콜레스테롤 저하와 장 운동 촉진 효과로 전반적 건강 증진에 유익하다. 글루텐 프리라 소화 부담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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