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향한 안랩의 당부 “‘계정 유효성 확인’ 메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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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기업 안랩이 기업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피싱 메일을 발견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안랩은 "최근 '계정에서 비정상적 행위가 감지돼 계정 유효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기업의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피싱 메일을 발견했다"며 주의를 강조했다.
안랩에 따르면 공격자는 기업의 '행정지원팀'을 사칭하며 '긴급: 지금 계정 확인'이라는 제목의 피싱 메일을 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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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자, 기업 ‘행정지원팀’ 사칭하며 피싱 메일 유포
피해 예방 위해 보안 패치 적용 등의 기본 보안 수칙 준수

보안 기업 안랩이 기업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피싱 메일을 발견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안랩은 “최근 ‘계정에서 비정상적 행위가 감지돼 계정 유효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기업의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피싱 메일을 발견했다”며 주의를 강조했다.
안랩에 따르면 공격자는 기업의 ‘행정지원팀’을 사칭하며 ‘긴급: 지금 계정 확인’이라는 제목의 피싱 메일을 유포한다.
메일 본문에는 “계정에서 비정상적인 사항이 감지됐으니 계정을 계속 사용하려면 ‘계속’ 버튼을 클릭해 계정을 확인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8시간 이내에 계정을 확인하지 않으면 계정이 종료되고 모든 정보가 완전히 삭제된다”면서 악성 인터넷 주소(URL) 클릭을 유도한다.
만약 메일 사용자가 메일 본문의 ‘계속’ 버튼을 누르면 “세션이 유효하지 않으니 다시 로그인하라”는 메시지가 등장하고, 로그인 페이지가 나타난다.
사용자가 해당 페이지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공격자가 이를 손에 넣게 된다.
한편 안랩은 “가짜 로그인 창 상단에 수신자의 재직 기업 로고가 있는 점, 수신자의 이메일 주소가 아이디 입력 칸에 미리 입력된 점을 고려했을 때 공격자가 기관의 이메일 등을 수집하며 사전에 공격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격자는 탈취한 계정으로 기업 관계자를 사칭하면서 2차 공격을 수행할 수 있다. 이에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피해를 예방하려면 발신자 확인, 의심스러운 메일의 첨부 파일·URL 실행 금지,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 백신과 사용 중인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 유지, 피싱 사이트 차단 기능 활성화, 보안 패치 적용 등의 기본 보안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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