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세대 이이경, 17살 정동원 “옛날 사람” 한마디에 상처(시골간Z)[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9. 1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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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세대 배우 이이경이 가수 정동원의 한마디에 상처 받았다.

그리고 뜬금없이 소환된 삐삐는 07년생 정동원, 01년생 윈터, 89년생 이이경이 세대 차이를 느끼게 만들었다.

이이경이 "삐삐는 허리춤에 차는 거고"라고 설명하자 정동원과 윈터는 "아, 삐삐가 허리춤에 차는 거였냐"며 신기해했다.

이이경의 "내가 삐삐를 써본 세대"라는 말에 "아 형 썼어요?"라며 놀라워한 정동원은 "옛날 사람"이라는 한마디로 이이경을 '마상'(마음의 상처) 입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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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 캡처
ENA, 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삐삐세대 배우 이이경이 가수 정동원의 한마디에 상처 받았다.

9월 15일 방송된 ENA, E채널 예능 '시골에 간 도시 Z' 2회에서는 게스트 (여자)아이들 미연, 에스파 윈터와 함께하는 전북 무주 지전마을에서의 시골살이가 이어졌다.

이날 윈터는 왜 예명이 윈터냐는 질문에 "원래 (예명은) 밀리였다"고 밝혔다. 이에 이이경은 "밀리는 서재지 않냐"며 전자책 서비스를 언급했고, 정동원은 '밀리의 서재'를 모르는 듯 "밀리가 왜 서재냐"고 이이경에게 물었다.

정동원은 '밀리의 서재'가 "삐삐 같은 거냐"고 묻기도 했다. 그리고 뜬금없이 소환된 삐삐는 07년생 정동원, 01년생 윈터, 89년생 이이경이 세대 차이를 느끼게 만들었다.

이이경이 "삐삐는 허리춤에 차는 거고"라고 설명하자 정동원과 윈터는 "아, 삐삐가 허리춤에 차는 거였냐"며 신기해했다. 휴대전화처럼 그냥 손에 들고 다니는 건 줄 알았다는 것.

이이경의 "내가 삐삐를 써본 세대"라는 말에 "아 형 썼어요?"라며 놀라워한 정동원은 "옛날 사람"이라는 한마디로 이이경을 '마상'(마음의 상처) 입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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