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 조폭 두목에서 결혼 후 갱생

배우 이휘향은 1993년, 23살이 되던 해에 19살 연상의 전국구 조직폭력배 두목인 김두조 씨와 결혼했다.
두사람은 영화배우 문오장의 소개로 만났으며, 남편 김두조의 끈질긴 구애 끝에 결국 골인을 하게 됐다고 했다.

김두조는 결혼 이후 모든 외부 활동을 정리하고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며 사회봉사와 교정 복지 활동에 전념했다고 한다.
그는 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재소자 상담, 출소자 사회 복귀지원,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특히 출소자들을 위한 교육과 정서 회복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교정복지 후원금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갔다.
이휘향과 김두조 부부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 표창을 무려 3차례나 수상했다.

또한 그는 생전에 약 40억 원 규모의 부동산을 한동대학교에 기부하며 사회 환원에도 앞장 섰다고 한다.

김두조는 2005년 폐암으로 사망하기 직전까지도 "“나는 너무 감사한 삶을 살았다. 나에게 가족이라는 선물에 감사하다.” 라고 부인 이휘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휘향도 "그 사람은 나한테 참 잘해줬어요. 그게 전부였죠."라고 말하며 서로를 애틋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휘향, 김두조 부부 결혼 당시 큰 나이 차이와 조폭 출신이라는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결혼 이후에는 사회에 기여하며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은 부부로 평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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