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버스가 주차된 화물차 들이받아 10명 이송…숙취 운전 추정

대전CBS 김정남 기자 2024. 9. 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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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7시 13분쯤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의 한 도로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탄 통근버스가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탑승객 등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 운전자에 대한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숙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단독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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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대전소방본부 제공


19일 오전 7시 13분쯤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의 한 도로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탄 통근버스가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탑승객 등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 운전자에 대한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숙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단독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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