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미션 뭐길래? 홍진호 “대놓고 저격해” 흥분, 유재석 양세찬도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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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가 '런닝맨' 미션에 당황한 이유는 무엇일까.
9월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금새록, 홍진호와 함께 가장 불운한 가문을 가리는 상황극 레이스가 펼쳐졌다.
앞서 꼬이는 발음으로 화제를 모았던 홍진호와 한 팀인 양세찬은 "우리한테 불리하다"고, 유재석은 "우리 집안 쑥대밭 만드려고 하냐"며 반발했다.
홍진호는 "대놓고 저격하는 거잖아 지금"이라며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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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홍진호가 '런닝맨' 미션에 당황한 이유는 무엇일까.
9월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금새록, 홍진호와 함께 가장 불운한 가문을 가리는 상황극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미션은 발음과 언어 능력을 활용하는 ‘불통 랭귀지’였다. 특정 국가의 언어로 된 문장을 듣고, 해당 문장의 발음을 전달해 마지막 주자가 번역기에 정확한 발음을 말해야 한다.
앞서 꼬이는 발음으로 화제를 모았던 홍진호와 한 팀인 양세찬은 "우리한테 불리하다"고, 유재석은 "우리 집안 쑥대밭 만드려고 하냐"며 반발했다. 홍진호는 "대놓고 저격하는 거잖아 지금"이라며 흥분했다.
하하는 "진짜 불운하네"라고, 김종국은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 한국말도 외국말처럼 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이 시작된 후 홍진호는 예상대로 괴랄한 발음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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