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체험·부모 휴식 한번에 끝"…에버랜드, 5월 '에버 키즈 클럽' 운영
피에르 에르메 파리 팝업도 진행

에버랜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체험과 부모 휴식을 결합한 특별 프로그램 '에버 키즈 클럽(Ever Kids Club)'을 한 달간 선보인다.
에버랜드는 월간 큐레이션 프로젝트 '왓에버 시리즈' 5월 테마로 '에버 키즈 클럽'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물, 요리, 댄스, 자연 체험 등 10가지 주제의 키즈케어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약 1시간 동안 전문 강사진이 아이를 밀착 관리하는 동안 보호자는 별도로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판다월드에서는 주키퍼(사육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어린이들은 체험 키트를 활용해 판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먹이를 준비하는 과정을 간접 경험하며, 이후 명예 주키퍼 임명장과 명찰, 체험 기록 카드를 받는다.
로스트밸리 리버트레일에서는 '꼬마 동물탐험대'가 운영돼 아이들이 동물 가면을 만든 뒤 부교 위에서 기린과 코끼리, 백조 등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애니멀원더스테이지에서는 조류 생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꼬마 버드가디언즈'도 열린다.
축제 콘텐츠존에서 열리는 '프랑스 꼬마 셰프 스쿨'에서는 아이들이 셰프 모자와 앞치마를 착용하고 딸기 쌀마카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완성한 디저트는 포장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체험 후에는 마스터 셰프 인증 수료증도 받는다. 알파인 라운지에서는 벽화를 꾸미고 나만의 꽃을 만드는 '키즈 아트 스튜디오'가 운영되며, 이솝빌리지 야외무대와 볼풀장에서는 '키즈 댄스파티'와 협동 놀이 프로그램 '볼풀 대작전'도 펼쳐진다.
자연을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하늘정원길 '꼬마 숲속탐험대'와 장미원 체험학습 프로그램 '이큐브 스쿨' 오픈 클래스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며, 방문일 기준 14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고 당일 스마트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도 있다. 아이들이 체험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와 보호자는 인근 카페에서 디저트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장미원 인근 가든테라스 카페에서는 프랑스 하이엔드 파티세리 브랜드 Pierre Hermé Paris 팝업이 5월 한 달간 열리며, 장미와 리치, 라즈베리를 조합한 대표 메뉴 '이스파한 마카롱' 등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놀이와 배움, 휴식이 함께하는 가족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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